수원 원천동 광교 중흥S-클래스 129㎡, 31억7천만 원에 거래…광교 집값 어디까지 오를까?

수원 원천동 광교 중흥S-클래스 129㎡, 31억7천만 원에 거래…광교 집값 어디까지 오를까?

1. 129㎡가 31억 원대…광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프리미엄 단지인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에서 역대급 거래가 나왔습니다. 2025년 7월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129㎡형이 20층 기준으로 무려 31억7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 가격은 단지 내 해당 평형 실거래가 기준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광교신도시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 흐름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2. 광교 중흥S-클래스, 어떤 단지이기에?

해당 아파트는 2019년 5월 입주한 10개동, 총 2,2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광교신도시에서도 조망권·생활 인프라·학군·광역 교통 접근성 모두를 갖춘 '완성형 입지'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6개월간 이 아파트 단지는 월 평균 약 14.3건의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으며, 이는 수요자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방증입니다. 특히 84㎡형이 가장 많이 거래됐고, 이는 일반적인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3. 전용면적별 가격 추이로 본 광교의 상승 열기

최근 6개월간의 평균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용면적 평균 실거래가
84㎡ 15억9,154만 원
98㎡ 17억2,769만 원
109㎡ 21억1,352만 원
129㎡ 29억9,375만 원

이번 129㎡형의 31억7,000만 원 거래는 평균가 대비 약 1억8,000만 원 이상 높은 금액이며, 광교 내 대형 평형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 집중과 더불어, 고급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4. 향후 전망은? 실거래가만 보면 오버슈팅일까

  • 고급 평형 공급 부족: 광교신도시는 재건축이 어려운 신도시 성격이 강해 대형 평형 신규 공급이 많지 않음
  • GTX-A, 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 효과: 고급 주거 수요 증가 추세, 특히 고소득 전문직 거주 수요 존재
  • 입주 5년차 진입: 신축 프리미엄이 여전한 가운데, 중대형 평형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재거래 시 높은 호가 유지

다만 거래가 급등한 만큼, 향후 주변 시세와의 괴리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길어질 경우, 수요층의 제한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전반적인 상승 흐름 속에서는 '광교 프리미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5. 마무리하며 – 광교의 '상징 단지'가 된 중흥S-클래스

이번 31억7,000만 원 거래는 단지의 상징성과 위치, 그리고 시장 내 수요 집중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고가 거래라는 점을 넘어서, 수원과 광교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정점 기대감을 품기 시작한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지금은 단순한 가격 추세만이 아니라, 각 단지의 희소성과 구조적 강점을 꼼꼼히 따져볼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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