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개발, 재건축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2021년 5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이 발표가 되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으로 지정된 곳 같은 경우 재개발이 진행 될 수도 있으며, 혹은 인근 지역 활성화를 하기도 합니다. 

참조자료 : 수원시청

뉴딜 사업 1, 2, 3순위

  1. 서둔동(서수원) : 이 지역의 경우 수원역과 인접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낙후된 장소이기 때문에 수원 주민들에게 소외되는 지역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활성화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인근이 대부분 다세대주택과 빌라가 많은 지역이다. 즉, 향후 재개발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다소 먼 이야기일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난 후 매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2. 조원 1동(북수원) : 이 지역의 경우 수성중 사거리의 신분당선과 인접해있는 지역이며, 인근에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조원주공, 한일타운, 더샵 등등 인근의 아파트 단지가 많은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수성중사거리 신분당선의 대장은 더샵광교산인데, 조원 1동 활성화지역이 현재 더샵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 지역 역시 1번에서 말했던 저의사항과 같이 재개발을 기대하고 들어가게 된다면, 다소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 있다는 점 역시 명심하길 바란다.
  3. 파장동(북수원) : 이 지역의 경우 이목지구의 개발과 함께 인근에 '자이 렉스비아'가 예정되어 있고, 인덕원선이 예정되어 있다.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많은 호재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볼만한 지역이다.

주의 깊게 볼만한 지역 

수원시청 : 참조자료

 

현재 조원 1동의 인근 지역의 경우 향후 수성중 사거리의 신분당선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으로 신분당선의 대장은 더샵과 그쪽 일대 아파트들이 대장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게되면, 전에 진행하다가 무산되었던 장안 2구역 일대 지역이 "활성화후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샵 주변으로 장안3구역을 포함하여, 교육청 부지의 반도건설 아파트 등등 여러가지의 호재가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쪽으로 주의깊게 봐둘 필요가 있다. 또한 신분당선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쪽 일대로 개발 될 확률이 높아지며, 활성화후보지역도 활성화지역에 포함이 된다면 조원동이 수성중 사거리의 대장 역할을 할 자리가 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분당선의 환경영향평가에서 "북중사거리"가 거론이 되었다는 점도 유심히 볼만 하다고 말할 수 있다. 

수원시청 : 자료참조

현재 위 사진을 보면, 화서역 인근의 다세대빌라 밀집 지역 역시 활성화지역후보로 거론되었다. 이 지역 일대의 경우 스타필드를 포함하여 여러 호재가 있고 수원역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며, 고등동의 재개발로 인하여 환경이 많이 좋아진 곳이다. 

 

때문에 현재 활성화지역으로 거론된 부분까지 재개발 혹은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많은 조원 1동과 함께 천지개벽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다.

 

추가로 서둔동역시 현재 구운역 신설에 대한 이슈가 나오고 있으며, 주목해볼만한 지역이긴 한다.

파일 자료 : 수원시청

위 자료 본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수원시가 2018년 4월 수립했던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변경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신규제도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재생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2020년 6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수원시가 수립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는 쇠퇴진단을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반근린형’ 3곳을 신규 지정하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매산동·세류2동 활성화 지역에 대한 구역계를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매산동2 활성화지역은 사업추진구역·활성화지역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구역계 수정안을 마련했고, 세류2동 활성화 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에 따라 선도지역을 제외한 지역을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반근린형’ 신규 지정을 검토하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반근린형’ 3곳은 서둔동·조원1동·파장동이다.

 

 수원시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실현 방안으로 ▲수원시 자체 재생사업 추진으로 ‘수원형 도시재생’ 기반 마련 ▲도시재생거버넌스·협력체계 구축으로 분야별 협의 체계 마련 ▲주민·행정·중간지원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주변, 행궁동·매산동·연무동·세류2동 일원 등 구도심 5개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시 도시재생전략 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 중 진행된 토론회에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김현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황경희 수원시의원, 허현태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부서 의견 수렴,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전략계획을 신속하게 변경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상인과 함께 고민해 도시재생 이슈를 발굴하고, 전략계획을 재정비할 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