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부동산 바람 부는가?

몇일 전까지만 해도 경기도 북부는 투자하면 안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의 발언을 통해 "경기도 북부권"에도 발전을 할 것으로 보여지긴 하나 아직 미정이 많은데, 그 중 첫 번째로 '경기도 포천시'에 호반 건설이 산업단지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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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포천 디자인 테마 산단 '고모리'의 사진입니다. 

현재 계획중인 산업에 대해서 말하자면, '고모리'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18일에 '호반산업'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함계 진행할 것 이라 하며, 공동 시행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힌것이 현재 상황이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대략 1000억 원 정도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고,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 25만 4천 898제곱미터 규모를 개발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산업단지에는 대부분 섬유산업과 가구산업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융합,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공사 같은 경우 2020년에 들어가 2023년을 완공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행안부(행정안정부)로 인해 (주)한샘개발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한샘개발에서 2020년에 사업을 안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며 차질이 생겼는데, 이번 컨소시엄에서 호반산업과 교보증권 그 외에도 (주)삼원산업개발, (주)디씨티개발이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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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호반건설과 교보 컨소시엄은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포천시는 관련 인허가의 인프라 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하며, 호반, 쿄보 컨소시엄은 사업비에 대한 투자와 함께 산업단지의 책임 준공을 하기로 계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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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설립은 포천시가 대략 20%이고 민간기업이 80% 지분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연내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포천시장인 "박윤국"에 따르면,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역점사업임에도 여러 어려움으로 지연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 처결로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키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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