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은 경기 북부권 지역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ART : 일산, 파주

먼저 여러분들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기에 일산은 어떤 이미지이신가요? 그리고 파주는 어떤 이미지이신가요?
개인적으로 KTX 혹은 무궁화호 혹은 새마을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역 혹은 용산역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에서 경기도로 이주오는 사람이 적은 곳이 일산과 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산과 파주 지역은 대부분이 토박이 혹은 서대문구 혹은 은평구에서 이사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서울 집 값의 전세와 매매가격이 많이 상승하여 서대문구 혹은 마포구에 살던 주민분들이 일산 그리고 파주 쪽으로 이동하긴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일산 쪽에도 "코스트코"가 생겨나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럼 이제부터 일산, 파주가 어떤 장, 단점이 존재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 최근 생겨난 마곡지구의 엘지와 코오롱 회사로 출 퇴근하는 인구가 유입될 수도 있습니다.(물론 극소수일 것으로 확인되고 '3기 신도시' 중 부천 대장으로 유입될 확률이 많지만, 일산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서대문구와 마포구 그리고 은평구에서 태어난 95, 96, 97, 98, 99, 00년생들의 유입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나 일산 쪽의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원할 때 일산 쪽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3호선이 있기 때문에 광화문으로 출 퇴근 하는 인구들의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 최근 김포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산 쪽의 인구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GTX가 생겨날 예정입니다.
- 단점
- 강남과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기도 하고 강남을 가려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출 퇴근 시간에 일산에서 강남으로 가려면 평택에서 강남가는 시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최근 이케아와 코스트코가 일산 쪽에 생기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업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 다른 광역시와의 접근성이 힘들고 광주광역시나 부산광역시를 열차타고 가려면 서울역과 용산역으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물론 최근에는 '행신역'이라는 역이 생기긴 하였지만, '행신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고 '행신역' 같은 경우 90% 이상이 KTX이기 때문에 저렴한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용산역과 서울역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 60% 정도의 사람들이 일자리 이유를 제외하고는 일산보다는 오히려 남양주나 구리나 하남미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ART : 남양주, 구리

남양주 역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기에 '남양주'의 투자가치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먼저 저의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남양주에 투자하신다면 저는 말리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GTX도 생기고 '3기 신도시'도 생겨날 예정이긴 하지만, 제가 왜 추천드리지 않는 것인지 아래에서 장 단점을 비교하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 현재 만들어질 예정인 지역으로 '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남양주의 왕숙 신도시에 GTX가 들어올 예정이라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남양주 같은 경우 경기도 북부권 중 다행히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인데 그 이유는 성수동과 가깝고 앞으로 8호선이 들어올 예정이며, 최근 유명해진 하남 미사 강변 신도시와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경기도 북부권 중에서는 좋은 지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나마 일산과 의정부보다는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으며, 특히나 송파구와의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경기도 북부권임에도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으며, 앞으로 그 이유로 인해 사람들의 유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중에서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단점
- GTX가 앞으로 들어올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GTX가 삼성역과 강남에 정차하지 않는 GTX라는 것이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으며, 가치가 매우 낮은 GTX라는 것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남 쪽의 신도시가 잘 활성화되고 있고 사람들이 하남 쪽에서 거주하고 싶어하는데 '3기 신도시' 예정 지역 중에서 "하남 교산"이 있기 때문에 남양주로 유입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지하철 8호선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송파구와 잠실역 부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유입이 될 수는 있지만, 많은 유입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현재 강동구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고 8호선의 남한산성역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남양주 신도시들이 성장하지 못하였습니다.
- 아직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가 완벽하게 구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PART : 의정부, 양주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기에는 의정부가 현재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 나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장, 단점을 설명드릴 때 자세히 설명드릴 것이며, 의정부 같은 경우 서울의 도봉구와 노원구와 가깝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으나 강남과의 접근성이 워낙 안좋아서 가격이 오르지 못하였던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주변에 산이 너무 많아 확장성도 않좋기 때문에 많은 인구가 살시에는 힘든 곳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기 힘들었던 것이지요.
- 장점
- 너무나 가치가 좋은 GTX가 들어올 예정이나 사람들이 의정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그 동안 사람들이 의정부가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투자하시는 분들 역시 의정부와 양주쪽은 별로 투자를 많이 하실려고 생각하시 않으시기 때문에 요번에 가격이 많이 오르지 못하였고 아직도 개발이 안 된곳이 많고 의정부에는 재개발 할만한 지역들도 어느정도 분포하여있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단점
- 확장성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낙후되어 있는 시설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 경기도 지역 중에 인구수가 너무나도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좋은 GTX가 들어올 예정인데, 사람들이 투자를 안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오늘은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선택은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카카오 지도 : 참조)